완전 내 맛대로

점심시간 잠깐 볼 일을 마치고 , 돌아가기 전 근처에서 먹고 갈까 하다가 떠오른 집 주례동 "낙원반점" 넉넉한 인심과 "제육"면 이 있다고 하여 가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빨리 가보게 될 줄 몰랐다... 어찌 제육을 참을 수 있겠는가 도로가에 있어서 주차는 근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가게 내부는 매우 아담하였더, 테이블이 4개? 공간도 협소해서 좀 불편한 감이 있긴 했다. 제육면 10,000원 주문! 제육, 양파, 중화면 따로 올려놓은 고명용 채소들과 김가루 맞은편에 있는 접시는 짬뽕이 아니다... 그냥 서비스 국물이었다... 불맛이 인상 깊은 찐 ~ 한 짬뽕 국물에 건더기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다. 매콤달 큰 ~ 한 제육볶음에 쫄깃한 중화면의 조합이 괜찮았다. 면에 소스가 잘 베여서 특히 괜찮았고, 어..

맛봤던 곳들 2023. 10. 20.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