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덕천동> 덕천동 이자카야 터줏대감, 어느덧 17년 된 "요미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옛날 얘기가 나왔던 "요미치"를 방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기본 안주입니다. 간장 계란밥 반숙 계란, 가쓰오부시, 밥 조금 다음은 치킨 가라아게 스몰포션으로 아주 작게 나왔어요. 메인 나오기전에 먹기 좋네요. 쫄깃 쫄깃한 냉우동까지 이것 말고도 버터감자까지 나오고 첫 세팅이 끝났습니다. 옛날에는 물만두크기의 만두가 나왔던 적이 있는데, 돌아가면서 준비해주시나봐요. 주문했던 "스지와 소고기전골 (30,000원)"이 나왔습니다. 버섯,두부,배추,스지,숙주,팽이버섯,부추까지 푸짐하게 나왔네요. 국물도 소주곁들이기 아주 좋았습니다. 끓일수록 끈적 ~ 하고, 시원한 국물이 아주 좋았습니다. 어릴적부터 다녔던 곳이라고 생각이 됬는데, 벌써 17년이 된 업장이 되어버렸다. 처..
맛봤던 곳들
2023. 6. 19.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