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동> "부산 최초 소고기 칼국수" 순진한 칼국수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자꾸 뭔가 든든한 거 먹어야 될 거 같고 , 그렇다고 딱히 생각나는건 없고 참 그런 날이 많네요. 하지만 먹어야죠?? 사직 야구장 인근 , 삼대불고기 2호점 손녀집 옆에 있는 "소고기" 칼국수 순진한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최초라고 소개해주시긴 했는데 생각해 보면 또 없었던 거 같기도 하고 매장 뒤편에 2~3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 골목에 있어서 약간은 불편하긴 하지만 있는 게 아무래도 좋더라고요. 기본 순진한 칼국수와 못난이 김밥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소고기 칼국수답게 처음 느낌은 찐한 갈비탕에 말아놓은 칼국수 느낌이었어요. 고소한 계란과 듬뿍 들어간 파 때문인지 더 그렇게 느낀 거 같아요. 못난이 김밥도 그냥 밥만 든 것이 아니라 매콤한 단무지 무침이 들어가 ..
맛봤던 곳들
2023. 8. 7.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