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자꾸 뭔가 든든한 거 먹어야 될 거 같고 ,
그렇다고 딱히 생각나는건 없고 참 그런 날이 많네요.
하지만 먹어야죠??
사직 야구장 인근 , 삼대불고기 2호점 손녀집 옆에 있는
"소고기" 칼국수 순진한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최초라고 소개해주시긴 했는데
생각해 보면 또 없었던 거 같기도 하고
매장 뒤편에 2~3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 골목에 있어서
약간은 불편하긴 하지만 있는 게 아무래도 좋더라고요.
기본 순진한 칼국수와 못난이 김밥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내 맛대로 소감>
소고기 칼국수답게 처음 느낌은
찐한 갈비탕에 말아놓은 칼국수 느낌이었어요.
고소한 계란과 듬뿍 들어간 파 때문인지 더 그렇게 느낀 거 같아요.
못난이 김밥도 그냥 밥만 든 것이 아니라
매콤한 단무지 무침이 들어가 있어서
칼국수랑 먹기 좋았어요.
시스템이 이모님이 직접 번호 불러가시면서 가져다주는 식이라
조금 불편해 보이긴 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지니가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가끔은 생각날만한 칼국수였네요.
<서울 필동>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 평양냉면 먹으러 갔습니다. "필동면옥" (0) | 2023.08.13 |
---|---|
<서울 서교동> 조용한 공간을 찾으신다면 여기..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0) | 2023.08.10 |
<부산 영도구> "컵넛" 당일 만든 도넛과 커피, 풍경은 덤 (0) | 2023.07.26 |
<대구 대명동> 앞산, 카페거리, 브리스킷 버거 전문점 "스모크룸" 앞산점 (0) | 2023.07.24 |
<광주 명화동> 애호박찌개, 웨이팅 맛집 "명화식육.식당 " (0) | 2023.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