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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동> "부산 최초 소고기 칼국수" 순진한 칼국수

맛봤던 곳들

by 편식먹대장 2023. 8. 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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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자꾸 뭔가 든든한 거 먹어야 될 거 같고 , 

그렇다고 딱히 생각나는건 없고 참 그런 날이 많네요.

 

하지만 먹어야죠??

 

사직 야구장 인근 , 삼대불고기 2호점 손녀집 옆에 있는 

"소고기" 칼국수 순진한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최초라고 소개해주시긴 했는데

생각해 보면 또 없었던 거 같기도 하고

 

매장 뒤편에 2~3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 골목에 있어서

약간은 불편하긴 하지만 있는 게 아무래도 좋더라고요.

 

기본 순진한 칼국수와 못난이 김밥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내 맛대로 소감>

소고기 칼국수답게 처음 느낌은 

찐한 갈비탕에 말아놓은 칼국수 느낌이었어요.

고소한 계란과 듬뿍 들어간 파 때문인지 더 그렇게 느낀 거 같아요.

 

못난이 김밥도 그냥 밥만 든 것이 아니라

매콤한 단무지 무침이 들어가 있어서

칼국수랑 먹기 좋았어요.

 

시스템이 이모님이 직접 번호 불러가시면서 가져다주는 식이라

조금 불편해 보이긴 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지니가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가끔은 생각날만한 칼국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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