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우 오마카세 "더우"에서 출시한 브리킷버거 전문점 "스모크룸"에 다녀왔습니다.
바베큐가 지금보다 더 뜨겁던 시기
브리스킷이나 바베큐 메뉴를 먹고싶어도
오랜시간 정성이 들어가는건 알지만서도,
자주 접하긴 힘든 메뉴였는데
대중적인 가격으로 수제버거로 만날수 있다고해서 저장해뒀다가 지나던 길에 들려보게 되었네요.
차를 타고 방문했는데, 매장 앞에 1~2대 정도 될 공간이 있었는데,
주차장까진 아니였고 임의로 대는 공간으로 보였어요.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조금 한적한 느낌이였고,
입구 들어가자마 왼편에 있는 대기실이 아닌가싶게 좌석이 있었어요.
입구 정면에 포스기와 메뉴판이 있었네요.
여기서 또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는 메뉴들이 있었네요.
브리스킷버거(싱글) 10,000원 vs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10,000원
하지만 오늘은 부드럽게 조리된
바베큐형식으로 조리된 고기를 먹으로 온만큼
브리스킷버거로 주문 !
버거엔 콜라(2,000원), 감튀(2,000원)까지 야무지게 주문했습니다.
카운터를 보고 왼편에 주로 앉아서 먹는 좌석들이 있었고
2인용 테이블이 7개 , 4인이상 테이블이 1개로 보였어요.
날이 좋을때는 2층 야외에서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싶었지만
이 날은 비가와서 그런지 막아놓으셨드라구요.
조금 기다리니까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버거 참 심플하죠 ?
고기 고기 고기 고 ~ ~ ~ ~ 기 !!!
그리고 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 끝.
그리고 셀프바가 있었는데
거기서 기본 3종 소스랑 포크, 나이프, 넵킨등을 챙길수 있으니까
메뉴 나오기전에 미리 챙겨두시면 좋을꺼 같네요.
나이프가 왜 있을까 싶었는데, 첫입 먹어보고 왜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부드럽긴하지만 아무래도 고기이다보니
씹히는 대로 잘리기보다 따라나오는 고기들이 많아서
반 나눠서 먹으면 더 편하게 먹을꺼같았어요.
첫입을 이미 베어문 저는 그냥 그대로 먹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빵을 좀 강하게 잡아야되서 버거가 점점 작아졌....
<내 맛대로 소감>
먹기가 쉽지 않은 버거이긴해도, 저는 여기 또 갑니다.
10,000원이라는 가격에 아쉽지 않은 고기양도 그렇고
훈연된 고기가 아주 입에 잘 맞았네요.
차타고 가는 동안에도 계속 훈연향이 나고
그냥 버거만 먹기 심심하다면
준비된 기본 소스에 찍어먹거나 하면
다양하게 즐기실수 있을껍니다.
다음에는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로 도전해보겠습니다.
<부산 사직동> "부산 최초 소고기 칼국수" 순진한 칼국수 (0) | 2023.08.07 |
---|---|
<부산 영도구> "컵넛" 당일 만든 도넛과 커피, 풍경은 덤 (0) | 2023.07.26 |
<광주 명화동> 애호박찌개, 웨이팅 맛집 "명화식육.식당 " (0) | 2023.07.21 |
<부산 동래구> 생갈비 , 양념갈비 , 푸짐한 김치찌개까지 "석정갈비" (0) | 2023.07.19 |
<경남 사천> 1948년부터 3대째 이어온 노포 냉면집 "재건냉면" (0) | 202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