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2:00 ~ 19:00
전화번호 051 - 805 - 8789
부산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49번 길 49
"산마루"
친구놈과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매콤하게 해장하고 싶다는 말에
사천짜장이 떠올라서 방문하게 되었던 매장입니다.
주택가 골목이 있어서 입구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주차는 조금 어려운 편이였고,
인근 공원근처에 주차를 했습니다.
행사가 없었다면 근처 교회에도 많이들 주차하는 편이네요.
도착하자마자 웨이팅을 했고, 당연히 안이 꽉 차있어서 내부 사진은 찍지는 못했습니다.
테이블은 홀에 4개
안쪽 방에 2개 정도 있었고
노부부 두분이서 운영을 하시는 터라
앉고 나서 침착히 기다리시면 먼저 오셔서 주문을 순서대로 받아주십니다.
저희는 사천짜장 1 , 짬뽕 1 , 탕수육 1을 주문했고
음식은 거의 동시에 나오는 편이였네요.
사천짜장에도 프라이와 오이가 올라가 있습니다.
짬뽕도 연이어서 바로 나왔고요.
음식을 나오는 걸 보고 있으니, 테이블당 주문을 한꺼번에 하고 다음 테이블 주문을
내보내시는 듯했습니다. 고로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하고
메뉴 통일을 한다면 더 빨리 받아보실 수 있으실 거 같네요.
참고하세요 ~
탕수육 위에 군만두는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를 자리가 부족해서
올려서 한꺼번에 찍었네요.
사실상 튀만두에 가깝고 특색이라기보다
일반으로 아는 고기소에 만두를 튀긴 것으로
튀긴 것은 뭔들...
탕수육 확대샷
옛날 중국집하면 생각나는 그런 스타일의 튀김옷이었습니다.
파삭파삭했고,
케첩 베이스 소스에 찍어먹고 담가먹고 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내 맛대로 소감>
음식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기다림이 충분히 잊힐만한 식사가 되었다.
짬뽕은 내가 먹지 않아서 따로 적진 않았지만
목을 탁! 치는 매콤함이 아주 인상 깊었다.
다음에 가면 내가 짬뽕을 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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